손발톱무좀이 벌써 네 번째이네요.
좀 지루하긴 하지만 중요한 손발톱무좀의 검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손발톱무좀은 손발톱의 변형이 있는 환자의 50%을 차지하며
검사를 통한 무좀균의 확인은 경구 항진균제를 사용하기 전에 꼭 시행해야 합니다.
검사방법에는 크게 세가지가 있습니다.
1. KOH검사
2. SDA를 이용한 진균 배양 검사
3. 손발톱 조직 검사
하지만, 손발톱 무좀이 있다고 해서 검사에서 항상 양성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며,
어떤 검사에서는 양성이지만, 다른 검사에서는 음성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이 그런 것처럼,
손발톱무좀의 진단에도 전문의가 주의깊게 검사하는 전문성이 필요하고
어떤 경우에는 더욱 정확한 진단을 위해
특별한 시설을 가진 대학병원에 정밀검사는 의뢰하기도 합니다.
KOH 검사 |
진균 배양 검사 |
조직 검사 |
다음 번에는 환자의 입장에서 제일 중요한 치료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Ref. Fitzpatricks`s Dermatology in General Medicine, 7e)
(Ref. Fitzpatricks`s Dermatology in General Medicine, 7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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